비소식에 걱정하고 있었지만 다행이 비가 오지 않아 아이들과 더욱 신나게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남목청소년문화의집에 집결하여
버스를 이용해서 태화강역까지 간후~
기차를 이용해서 해운대역까지 가서~
지하철을 이용해서 부산시립미술관으로 갔습니다.

아이들에게 따로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공공질서를 지키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습에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늠름한 청소년임을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미술관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그에따른 활동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술관에 나와 기차시간이 남아서 근처에 있는 해운대 모래사장에서 씨름도 하고
바다와 갈메기 구경도 했습니다.

다녀오는 길에 피곤했는지 기차에서 잠이든 친구도 있더라구요.

다음 체험때도 늠름한 한마루청소년을 기대합니다 ^^